한국당, 25개 당협위원장 추가 공모

임혜련

| 2018-12-26 16:16:08

조강특위 "사유는 더 많은 '선수' 모아 비교하고자"
1월초 10~15곳 공개 오디션…유튜브 채널로 생방송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전국 243개 지역 중 총 25개 지역에서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추가 공모에 들어가기로 했다. 앞서 조강특위는 한국당이 교체 대상으로 지정된 전국 79곳에 대해 당협위원장을 공모한 결과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이진곤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이 조강특위 진행상황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진곤 조강특위 위원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광진을 등 모두 25개 지역에서 추가공모를 하기로 했다"며 "공모 사유로, 많은 분들이 응모해줬으나 해당 지역의 특성이나 경쟁상대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미 응모하신 분들도 훌륭하지만 더 많은 '선수'들을 모아서 비교하는 게 더 신중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당에서도 당협위원장 되실 분이나 당에 기여를 해주실 분들에 대해서 영입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혹시 중앙당에서 명단을 넘겨줄 분들이 있으면 같이 포함해서 선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추가공모는 28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내년 1월 2~6일까지 5일간 면접이 진행된다. 이후 10~15곳 정도의 지역에선 공개 오디션이 열릴 예정이며, 공개오디션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조강특위는 15일 전후로 회의를 거쳐 최종 조직위원장을 선발한 뒤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추가 공모지역은 △서울 6곳(용산·광진을·중랑을·노원병·구로갑·강남병) △부산 4곳(진구갑·남구갑·사하구갑·금정) △대구 2곳(동을·수성갑) △인천 3곳(미추홀을·계양갑· 계양을) △경기 5곳(수원갑·의정부을·평택갑·시흥을·용인정) △충남 3곳(아산을·논산계룡금산·홍성예산) △경남 1곳(통영고성) △제주 1곳(서귀포) 등 총 25개 당협이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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