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 무료 특화서비스 신설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2-05 15:52:00
하나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 인터넷뱅킹 내 '기업 ESG라운지' 메뉴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기업 ESG 컨설팅 신청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업 ESG교육 등 중소기업의 ESG역량 강화에 필수적인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ESG컨설팅을 신청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소속 ESG 법률·회계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전문적 진단과 개선책을 제시한다.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은 2023년 하나은행이 이화여대와 함께 개발했다. 에너지 사용량 같은 간단한 정보를 통해 기업의 탄소배출량을 가늠할 수 있다.
기업 ESG 교육 서비스로는 'ESG 개념·역사', 'ESG 규제 동향', '탄소가격과 배출권 거래' 등 영상 콘텐츠가 제공된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이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의 ESG 역량을 강화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ESG 평가를 받은 인정기업에게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특판 상품 '하나 중견기업 밸류업 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며 "중소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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