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충남교통방송국 내포 첨단산단내 9일 착공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1-09 15:54:40

연면적 2989㎡, 지상 3층으로 2025년 준공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처음 유치한 공공기관인 TBN 충남교통방송국이 9일 첫 삽을 떴다.


▲내포신도시에서 열린 충남교통방송국 신축청사 착공식.[충남도 제공]

 

도로교통공단은 이날 이주민 이사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지철 교육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충남교통방송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충남교통방송은 지역 교통방송 부재에 따라 도민들이 충남만의 교통 정보를 충분히 접하지 못하고 도내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16.3명으로 전국 2위에 달하며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도가 유치를 중점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도는 도로교통공단과 지난 8월 10일 ‘충청남도민 교통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충남교통방송 설립 추진을 본 궤도에 올렸다.


충남교통방송 신청사는 295억 6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규모는 7512㎡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2989㎡, 지상 3층으로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준공한다.


신청사 내에는 충남 전역 교통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통정보 상황실과 200석 규모 공개홀 등을 설치하고, 외부에는 다기능 프로그램을 위한 광장과 소규모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연장 등도 조성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교통방송은 국내 지역방송으로서는 최고 높은 50%의 로컬 비율을 가질 계획이며, 도민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도민과 호흡하는 방송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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