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KAIST 영재학교 2028년 설립된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4-23 15:52:23

충남도와 KAIST·홍성군 캠퍼스 설립 협약 체결

충남 내포신도시에 설립되는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가 오는 2028년 개교할 전망이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위한 업무협약식 모습.[충남도 제공]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의 조기 설립을 위해 맺었다.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홍성군 홍북읍)에 설립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정부예산에 용역비 5억 원이 신규 반영돼 있다.


협약에 따라 도와 홍성군은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조기 설립을 위해 건립 부지 등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KAIST는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운영을 통해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세 기관은 또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키로 했다.


도는 영재학교 내포캠퍼스가 본격 가동하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향상 △미래인재양성은 물론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생태계조성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첨단산업을 선도할 과학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통령께 직접 건의하고 과기부 장관도 설득해 올해 영재학교 예산을 확보해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정부예산에 설계비를 반영시키고 2028년 개교할 수 있도록 부지 확보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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