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파트너사 납품대금 1조500억 조기 지급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4-08-27 16:02:53
롯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1만2000개 중소 파트너사에 1조5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명절 전 각종 비용 증가로 자금 조달에 부담을 느낄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서다.
롯데는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10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대금 지급액은 약 1조500억 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약 80% 늘었다.
참여 계열사는 롯데케미칼, 롯데이노베이트, 코리아세븐, 롯데건설 등 31개사다.
롯데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해 명절 연휴 이전에 파트너사들에게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약 1조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고 대기업 최초로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고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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