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첫 행사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5-07 17:10:06

DB손해보험은 지난달 4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DB 지스타 허브(G-Star Hub)' 킥오프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DB손보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 등 혁신 기술을 보험산업에 접목한 '인슈어테크' 기업을 육성해 현업 부서와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열린 'DB G-Star Hub 킥오프데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심진섭 DB손해보험 본부장, 김종호 온어스링크잇 대표, 최성필 데이터몬드 대표, 황성욱 스텝하우 대표, 박태윤 피칸소프트 대표,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DB손해보험 제공]

 

지난 2월 약 한 달간 프로그램 참여 기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54개 기업이 지원, 최종적으로 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서면 평가를 통해 11개 기업을 선발한 뒤 사업성, 혁신성, 성장성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사를 선정했다.

 

△스텝하우(AI 기반 지식관리 시스템) △피칸소프트(누수 피해 예측 및 자동 보상 솔루션) △데이타몬드(보험설계사 대상 AI 코칭 챗봇) △인디제이(시니어정신건강 AI 케어 플랫폼) △온어스링크잇(이륜차 손해율절감 손해사정 자동화 솔루션) 등이다.

 

DB손보는 선발된 5개사를 자사 현업 부서와 연결해 PoC(기술검증), 투자 검토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선발된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을 하기 위해 인슈어테크 멘토링과 투자검토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협업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증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대기업-스타트업 공동사업화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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