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달빛축제' 지역특산물 결합한 경제축제 만든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2-21 17:33:34

전남 영암군이 지역 농특산물과 콜라보 형태로 진행하는 '달빛축제'를 경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보완책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 '영암 고구마 축제' 대기줄 [영암군 제공]

 

영암군은 경관보도교와 야간조명이 더해지며 지난 15일 2000여 명이 방문한 '고구마 달빛축제'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위원들은 고구마 굽기 체험, 군고구마 나눔 등 고구마를 소재로 음식을 제공하고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와 경관조명 등 불빛을 소재로 한 부분을 높게 샀다.

 

또 축제장 주변 식당가와 협조해 관광객 편의를 도운 점, SNS 홍보 강화로 외부 관광객 비중이 높았던 점 등을 꼽았다.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위해 개선할 점으로는 영암군 부서간 협업 강화, 지역업체 참여 증대, 축제장 운영 부스와 품목 다양화, 축제 사전 홍보 강화 등이 제시됐다.

 

영암군은 5월 10일, 9월 6일, 11월 15일 달빛축제의 경우 경제축제에 초점을 맞춰 제철 맞은 농·축·수·임특산물을 주제로 한 행사를 벌여 관광객 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달빛축제가 지역특산물과 결합해 경제축제의 가능성을 크게 열었다. 평가회에서 제안된 장점은 더 살리고, 단점을 충분히 보완해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행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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