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로 선정돼 120억원 국비 확보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1-27 15:41:58

유성도서관 옆 유휴부지에 6,000㎡ 규모로 2028년 개관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대 1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에 건립되는 국민안전체험관 조감도.[대전시 제공]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사업은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9월 공모 제안서를 행안부에 제출했다.


국민안전체험관에는 필수 체험시설 이외에 침수심 대피체험, 원자력안전체험 등 지역 특화 체험을 추가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과 협업해 AI와 첨단 IT기술을 도입한 체험 공간을 구축하는 내용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장점으로 내세웠다.


국민안전체험관은 대전 유성도서관(가정동) 옆 유휴부지에 사업비 총 42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00㎡의 규모로 오는 2028년 건립된다.


또 국민안전체험관에는 8개 체험존, 11개 체험실, 35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연간 14만 명의 체험객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대전시는 광역자치단체 중 대형 국민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이었는데, 이번 선정 결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안전 페이스메이커로서의 대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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