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의 영향으로 서해 가로림만, 천수만 저수온경보 발령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1-26 15:40:33

보령·서산·홍성·태안 등 4개 시군 가두리 양식장 피해조사

충남도는 26일 오후 서해 중·남부 연안과 가로림만, 천수만 등에 저수온 경보가 대체 발령됐다고 밝혔다.


▲서해에 저수온경보가 내려지면서 충남도 현장점검반이 양식장 점검에 나섰다.[충남도 제공]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계속된 한파의 영향으로 저수온 경보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했다. 저수온 경보는 수온 4℃ 이하가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지속이 예상되는 해역에 발령된다.


도는 지난해 12월 22일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부터 현장대응반을 설치해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유지해 왔다.


현장대응반은 천수만·가로림만 해역 저수온 경보 발령에 따라 보령·서산·홍성·태안 등 4개 시군 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시군별 피해 상황 파악 및 어업인 지원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유재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저수온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양식어가의 적극적인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대응반을 통해 조치가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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