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유·초등 인사시스템 개편…2026년 정기전보부터 적용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1-17 15:39:22
전남교육청이 유·초등 교육공무원 인사 행정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사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내년 3월 1일자 정기 전보부터 본격 적용한다.
전남교육청은 17일 새롭게 개발한 유·초등 교육공무원 인사시스템을 공식 개통했다.
이번 시스템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인사 관리 기준을 기반으로 전보 요소를 분석·반영하도록 설계돼, 교원 전보 과정의 합리성·투명성·공정성 확보가 핵심 목표다.
기존 교사 전보는 근무지역점, 교육활동 유공 실적, 경력·가산점 등 다양한 평가 요소를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수기로 검증해야 했고, 다수의 증빙서류 제출과 점수 확인이 필요해 행정 부담이 컸다.
새 시스템은 나이스 기반 교원 인사자료와 자동 연계돼 근무 경력과 가산점 검증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인사 이력 데이터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자의 행정 효율성 향상과 검증 신뢰도 제고가 기대된다.
또 정기 전보 시 제출하는 전보 희망서를 온라인으로 작성·제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절차 간소화를 실현했다.
전남교육청은 2026년 3월 정기 인사에서 시범 운영한 뒤 학교와 교육지원청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지속 보완할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인사 행정은 전남교육의 신뢰를 지탱하는 핵심이며, 우리 몸에 비유하자면 혈관이다"며 "유초등교육공무원 인사시스템 개통으로 인사 행정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강화하고, 학년말 학교 행정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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