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비핵화 논의 생산적"
김문수
| 2018-07-09 15:33:35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무장관은 일요일 북한이 이번 평양 회담을 절망적인 것처럼 설명하는 데도 불구하고 이번 북미 비핵화 논의는 생산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도쿄에서 일본과 한국 기자들과 가진 기자회견 연설에서 1박 2일간의 평양 회동후 북한 외무성이 "미국이 비핵화를 위한 일방적이고 갱스터 같은 요구"를 주장했다는 발언에 직접 반응했다.
폼페이오는 "만약 우리의 요구가 갱스터 같다면, 세계가 갱스터"라며, "우리는 전적으로 검증가능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 다음 단계에 관한 실질적인 대화를 상세하게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담 뒤의 잘못된 보도는 다반사라면서 북한 외무상의 발언과 그의 회담 평가의 불일치에 대한 이유로 언론 보도를 인용했다.
폼페이오는 "만약 내가 언론이 발표한 것에 주목한다면, 나는 미칠 것이라며,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 약속이 성공할 것을 확신한다, 아울러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한 약속을 철저히 지킬 것이며 김 위원장을 믿는다"고 말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완전히 검증 가능하고 돌일킬 수 없는 비핵화(CVID)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의 요구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사이에 있었던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 위반한다고 발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양국간 관계 증진을 추진하면서 북한이 비핵화를 처리하는 동안 북한에 기꺼이 약간의 양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제제재조치는 전적으로 다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래서 세상은 며칠 그리고 몇주 내에 미국이 행하는 계속된 조치를 보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오늘 나와 함께하는 나라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이 제재조치를 계속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은 북미정상회담을 이행하는 북핵 프로그램을 해체하는 약속을 계속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폼페이오 장관은 "완전한 비핵화와 관련한 검증이 있을 것이며, 그것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약속한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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