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아파트 한밤중 화재…100여명 대피

오다인

| 2019-05-11 15:28:22

26분 만에 진화…3500만 원 재산피해
▲ 전남 나주소방서 전경. [나주소방서 제공]


전남 나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0여명이 한밤중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나주소방서는 11일 밤 12시께 나주 대호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주민 104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밝혔다.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6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방 16제곱미터(㎡·약 4.8평)은 전소됐다. 또 그을림 피해로 소방서 추산 약 3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발생 당시 불이 난 집에는 부부와 아들이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컴퓨터에서 주황색 불빛을 봤다"는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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