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특사, 정의용 서훈 등 5명 당일 귀환

권라영

| 2018-09-02 15:26:03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착관, 윤건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1차 대북특사단과 동일

오는 5일 방북할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결정됐다.

청와대는 2일 정 실장을 대표로 서 원장과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평양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1차 대북특사단의 명단과 같다. 

 

▲ 제1차 대북특사단이 지난 3월6일 오후 서울공항으로 귀환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천해성 통일부차관,김상균 국정원2차장,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등이 활주로를 걸어나오고 있다. [뉴시스] 

 

특사단은 5일 오전 서해직항로를 통해 방북하고, 임무를 마친 뒤 당일 돌아올 예정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특사 대표단 구성이 지난 3월과 동일한 것과 관련해 "방북 목적의 효과적 달성과 대북 협의 연속성 유지를 주요하게 고려했기 떄문"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특사 대표단 임명은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당일치기 일정에 대해서는 "1차 방북때와 달리 이번에는 (남북한간) 서로 신뢰가 쌓여있고, 서로 내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실무적으로도 당일 방북만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대북 특사단은 평양에서 1박 2일 동안 머무르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을 만났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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