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을지대·건양대 등 대전권 의대정원 201명 증원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3-20 15:30:49
지역 의료 붕괴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 1석2조 효과
▲ 세종충남대병원 전경.[UPI뉴스 자료사진]
내년부터 대전권 지역 3개 의과대학에 201명이 증원돼 정원이 대폭 증가할 예정이다.
20일 교육부·보건복지부 발표에 의하면 전국 의대 증원 규모 2000명 중 대전 지역 의대인 충남대·을지대·건양대에 201명이 배정됐다.
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에 82%인 1639명이 배정됐고, 지역거점 국립 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의과대학은 100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충남대는 기존 정원인 110명에서 200명으로, 건양대는 49명에서 51명, 을지대는 40명에서 60명으로 각각 증원된다.
이번 지역 의대의 정원 확대를 통해 지역 의료 붕괴 예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된다.
또 수도권 대신 지역을 선택하는 의료인들이 늘어나 지역 의료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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