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무역보험공사, 수출기업에 4600억 우대금융 지원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4-12-17 15:24:20
IBK기업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4600억 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중 무역갈등 등 전세계적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애로를 돕겠다는 취지다.
기업은행은 300억 원 규모의 무역보험기금을 무역보험공사에 특별 출연해 수출기업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 수수료 및 환가료율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역보험공사는 은행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 보증·보험료 할인, 보증한도 확대 등을 지원한다.
이 같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은 내년 1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수출기업은 일반 무역금융보다 높은 대출한도와 낮은 금리를 통해 자금 부담을 한층 덜 수 있을 전망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이 있으나 담보 여력이 부족한 수출 중소기업에 자금애로를 해소하고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해 주는 상생금융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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