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나노국가산단, 첨단소재·부품 '기회발전특구' 확정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7-30 10:46:36

"첨단소재·부품 산업 중심지 도약하는 결정적 전환점"

경남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일원이 '미래첨단소재·부품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전경 [밀양시 제공]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의 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 감면 △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밀양시는 경남도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을 수립해 왔다. 지난 5월 산업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한 이후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지정된 밀양 기회발전특구는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72만7743㎡(약 22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앵커기업을 포함한 총 13개 기업이 참여해 2797억 원 규모의 투자와 82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1조3727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6300명 이상의 취업 유발 효과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특구 지정은 밀양시가 첨단소재·부품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전환점"이라며 "조선·자동차·항공·방산·그린에너지 등 국가기간산업 및 경남 주력산업의 핵심 공급지로서 대한민국 산업경쟁력 강화에 밀양이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반겼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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