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첫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도입…RPT 사업 본격화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4-07-17 15:34:13

SK바이오팜은 NTSR1(뉴로텐신 수용체)을 타깃하는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FL-091'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Full-Life Technologies)로부터 도입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K바이오팜 CI.[SK바이오팜 제공]

 

이번 기술도입은 중추신경계를 넘어 방사성의약품(RPT) 및 표적단백질분해(TPD) 등 신규 치료법(Modality)을 통해 항암 치료제 영역으로 확장하고 '빅 바이오텍'으로 성장하기 위한 '파이낸셜 스토리' 에 따른 것이다.

이 계약은 계약금과 개발 및 매출액 마일스톤을 포함하여 5억7150만 달러(약 7900억 원)에 달한다.

FL-091은 대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 다양한 유형의 고형암에서 과발현 되는 수용체 단백질인 NTSR1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는 차세대 방사성 동위원소인 악티늄-225(225Ac)를 전달하도록 설계된 저분자 방사성 의약품이다.

또한 SK바이오팜은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의 방사성 약물접합체(RDC) 프로그램들에 대한 일부 우선협상권도 확보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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