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 3원칙' 확립 vs 안민석 '경기AI교육원 설립'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5-20 15:38:31
안 "경기AI교육원 설립, 학습·건강·진학·취업 연결 AI 기반 교육 생태계 구축"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임태희 후보와 안민석 후보가 20일 각각 '경기AI교육원 설립'과 경기교육 3원칙 확립 공약을 발표하며 교육표심 공략에 나섰다.
| ▲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 [임태희 캠프 제공]
임태희 후보는 이날 피해자 보호 우선, 교육적 해결 최선, 반성 없는 가해자 엄중 처벌 등 학교폭력 제로(ZERO) 달성을 위한 '경기교육 학교폭력 대응 3원칙'을 발표했다.
학교폭력 발생 시 피해 학생의 일상 회복과 안전한 보호를 언제나 최우선으로 삼는 '피해자 보호 우선'을 제1원칙으로 두고, 교육적 해결 을 최선 추구하되, 뉘우치지 않는 악의적 가해자에게는 '엄중 처벌' 원칙을 철저히 지켜나갈 계획이다.
또 학교 폭력 교육적 해결시스템인 '화해중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반성 없는 가해자에 대해선 학생부 기록 삭제 불가 등을 통해 강력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임 후보는 "타인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도 반성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무거운 책임을 진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분명히 가르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전날 출입기자단과 가진 공동인터뷰에서 "정치와 결합된 교육은 '미래 교육'을 거꾸로 돌린다"며 '교육의 탈 정치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또 "공교육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고등학교 자퇴생이 급증하고 있다"며 "상대평가를 하루빨리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는 지난달 28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교직원 후생 복지 강화 △사교육비 경감 △교권 보호 시스템 흔들림 없이 추진 △하이러닝 강화 발전 △AI·디지털 인성 교육강화 등 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