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목욕탕 위험굴뚝 철거 '최우수기관'…경남도 인센티브 1억여원 받아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3-11-09 15:33:14
합천군은 장기간 방치된 관내 목욕탕 노후 굴뚝 철거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경남도 18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합천군은 노후 굴뚝 정비를 위해 지난해 10월 건축물 관리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1억4000만 원의 예산으로 관내 8개 소 굴뚝을 철거했다.
특히, 합천읍에는 5개 소의 목욕탕 노후 굴뚝은 전체가, 초계면·가야면·묘산면에 각 1개 소가 철거됐다. 군은 2024년 나머지 5개소 철거를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노후 굴뚝 정비사업 시·군별 평가를 거쳐 합천군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해 특별조정교부금 1억1400만 원의 인센티브를 교부했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사업비를 인센티브로 충당함으로써 81%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전병철 도시개발허가 과장은 “내년도 사업에 대해서도 시행 전 건축물 해체신고 및 안전사고 등의 방지를 위해 반드시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해체에 따른 소음·분진·교통 정체 등으로 주민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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