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발표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7-30 10:55:50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는 29일 의령군을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령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3일 동안의 집중호우로 의령군에 심각한 피해를 입어 하천범람, 농경지와 도로, 주택 등이 침수돼 주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의령지역의 특성을 부각시켰다.
의령군은 전체 인구의 30.4% 이상이 65세 이상으로, 재난 발생 시 스스로 대피하거나 복구 작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노인인구 밀집지역이다.
군의회는 "정부의 빠르고 단호한 판단만이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민들은 세금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생계비 및 주택 복구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 또한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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