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예타대상 선정에 충청권 일제히 환영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0-31 15:10:41

광역철도는 충청권을 광역생활 경제권으로 묶는 확실한 사업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이 31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충청권 3개 시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도.[UPI뉴스 자료사진]

 

이 사업은 대전 반석에서 정부세종청사, 오송, 청주 도심을 거쳐 청주공항에 이르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약 4조 2천억 원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은 또 2021년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고 같은 해 11월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이번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이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마지막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광역철도는 시도 행정 경계를 넘어서, 충청권을 하나의 광역생활 경제권으로 묶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사업인 만큼 그동안 각 시도는 광역철도 건설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13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을 정부에 공동 건의 하는 등 충청권 연합을 통해 지역의 동반성장에 힘을 모으고 있다.


광역철도가 운행되면 대전에서 청주공항까지 90분에서 50분으로 40분 단축돼 정부세종청사 및 청주공항으로의 이동 편의도 증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향후 진행될 예비타당성조사 소요 기간 단축과 예타 통과를 위해 관련 지자체와 협력해 국토부, 기재부에 지속 협의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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