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16D 공군 전투기 서해상서 추락…조종사 2명 무사해

장기현

| 2019-02-27 15:08:58

이륙 13분 만에 추락…기체 이상 가능성
공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27일 낮 12시 13분께 전북 군산시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KF-16D 공군 전투기 1대가 서해 상공에서 바다로 추락했다.
 

▲ KF-16D 공군 전투기 [뉴시스]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은 추락 직전 비상 탈출한 뒤 공군 탐색구조전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기는 정오에 이륙했다가 13분 만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기체 이상에 따른 사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공군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공군의 전투기 추락 사고는 지난해 4월 F-15K 전투기가 경북 칠곡군에 추락한 이후 10개월 만이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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