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특전사' 박군 홍보관, 울산 작천정 벚꽃길에 개관…커피숍 건물주 희사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3-23 15:34:34

박군 "고향 홍보관 생겨 정말 기쁘다. 전국 팬들이 울산 문화재 홍보 기대"

울산 울주군 삼남면 작천정 벚꽃길 입구에 울산지역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의 홍보관이 23일 문을 열었다. 박군의 고향은 삼남면에 인접한 언양읍이다. 

 

▲ 울산 울주군 삼남면 수남벚꽃길 입구에 위치한 '박군 홍보관' 모습 [최재호 기자]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막일에 맞춰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개막 공연에 출연하는 박군과 팬카페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군 공식 팬카페 회원은 3900명에 이른다.

 

박군은 "고향에 홍보관이 생기게 되어 정말 기쁘다. 전국에서 찾아 주시는 팬들이 인근 문화재를 함께 관람하면서 전국에 울산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팬카페는 이날 개관 축하화환 대신 10㎏들이 119포대의 쌀을 기부받아 삼남읍과 언양읍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박군 홍보관'은 작천정 벚꽃길 초입에 자리잡고 있는 대형 베이커리 커피숍 '이너리트' 운영업체인 ㈜더빌더 송기희 회장의 배려로 조성됐다.

 

'이너리트' 커피숍 운영사주 송기희 회장은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별도의 레스토랑 건물을 짓는 과정에서 박군 팬카페의 요청을 받아들여 2층 일부 공간을 '홍보관'으로 무료로 희사했다. 

 

홍보관 1층은 '노경보차'의 제조·판매장으로, 이곳 또한 이날 함께 개관식을 열었다. 노경보차는 '의사·한의사 선생님이 사용하는 약과 노경보차에서 개발한 차와 한 판 붙읍시다!'라는 도발적인 제목의 책으로 화제를 낳은 약재 음료다.

 

▲ 박군이 23일 자신의 작천정 홍보관 개관식에 들어온 쌀을 언양읍과 삼남읍에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군 팬카페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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