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발행어음 특판 1000억 조기 소진…연 4.3%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 2026-09-23 15:04:45
삼성증권이 발행어음 사업 첫 특판으로 내놓은 1000억 원 규모 상품을 출시 이틀 반 만에 모두 판매해 초대형 투자은행(IB) 시장 진입 초반 고객 수요를 확인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21일 출시한 발행어음 특판 상품이 판매 목표액인 1000억원을 모두 소진했다고 23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 원 이상이면서 초대형 IB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단기 금융상품이다. 증권사는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자금을 기업금융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삼성증권의 발행어음 출시를 기념해 한정 판매한 1년 만기 상품이다.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 4.3% 금리를 적용했다. 금리는 세전 기준으로 지난 11일 기준이다.
특판 상품 판매가 끝난 뒤에도 일반 발행어음 상품은 가입할 수 있다. 적립형은 연 4.6%, 수시형은 연 2.55% 금리를 적용한다.
약정 기간별 금리는 2~90일 연 2.65%, 91~180일 연 3.2%, 181~270일 연 3.6%, 271~364일 연 3.95%다. 1년 만기 상품 금리는 연 3.95%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오랜 시간 준비해온 발행어음 상품에 보내준 고객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발행어음 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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