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도착한 조국 "시간·질문 제약 없이 모든 사안 소상히 답변"

김광호

| 2019-09-02 15:19:35

"국회, 국민 대신해 물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해 아쉬워"
"기자간담회, 시간 제한도 없고 질문 개수도 제한 없다"

국회 인사청문회가 무산되자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기로 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질문과 시간에 제약없이 알고 있는 모든 사안에 대해 소상히 답하겠다"고 밝혔다.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기 전 민원실 앞에서 간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위해 국회를 찾은 자리에서 입장문을 통해 "불가피하게 언론이 묻고 제가 답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자는 "국회는 국민을 대신해서 묻고 장관후보자는 이에 대해서 답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렇지만 아쉽게도 그렇게 되지 못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제가 답하는 것을 통해 국민께 판단을 구하게 됐다"며 "알고 있는 모든 사실에 대해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겠다, 질문에도 제약이 없고 시간에도 제한이 없다"고 말한 뒤 국회 내 대기장소로 이동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국회에서 민주당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시간제한 없는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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