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마약 밀반입 혐의' CJ장남 자택 압수수색
윤재오
| 2019-09-04 15:00:28
검찰이 변종 대마를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29)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4일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이씨의 서울 중구 장충동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각종 증거물을 확보했다.
검찰은 지난 2일 법원에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으며 이날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각종 증거물을 분석해 조만간 이씨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 55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과정에서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캔디·젤리형 대마를 밀반입 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변종 대마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간이 소변 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이 회장의 장남으로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했으며 바이오사업팀 부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5월 식품 전략기획 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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