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부모 계정서 자녀 자산 한눈에…미성년 금융서비스 개편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 2026-10-26 15:01:53
신한투자증권이 미성년 자녀의 계좌개설 절차를 간소화하고 부모가 자녀의 금융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자녀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투자증권은 26일 미성년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계좌개설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계좌개설에 필요한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고 부모가 자녀의 투자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비대면 계좌개설 과정에 스크래핑 기능을 도입했다. 가족관계 관련 서류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고객이 직접 서류를 준비하고 제출하는 절차를 줄였다. 계좌개설 신청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도 정비했다.
부모가 자녀의 금융자산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우리아이 자산관리' 서비스도 출시했다. 부모 계정에 자녀 계좌를 연계하면 잔고와 보유자산, 투자 현황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처럼 여러 계정과 화면을 오가며 자녀의 자산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인 것이다.
부모 전용 메뉴에는 자녀 계좌 관리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모았다. 자녀의 투자와 자산관리에 참고할 수 있는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고 주문위임 절차와 계좌관리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도 보강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미성년 자녀를 위한 금융 수요가 계좌개설을 넘어 투자와 자산관리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자녀의 금융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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