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새로', 출시 4년 만에 누적 판매 13억병 돌파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6-11-05 15:00:38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4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13억 병(360ml병 기준)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9월에 첫 선을 보인 '새로'는 소비자들에게 '부드러운 목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출시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돌파했다.
이후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 병 돌파, 출시 3주년을 앞둔 작년 7월 말에 7억 병을 넘어섰고 출시 4년여 만인 올해 10월 누적 판매량 13억 병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9월 출시 후 지난달까지 50개월 동안 하루 평균 약 84만 병이 팔린 셈이다.
새로 병의 높이와 폭은 각각 20.5cm, 6.3cm이며, 13억 병의 새로를 쌓으면 약 8848m 높이의 에베레스트 산 3만 개 이상의 높이가 된다는 설명이다. 옆으로 세울 경우 서울과 부산(430km)간 거리의 약 190배 이상이 되며, 약 4만 Km인 지구 둘레를 두 바퀴 이상 돌 수 있는 길이가 된다.
'새로'는 출시 당시 대다수 소주가 사용하던 과당을 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로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주류 업계 중에서 선제적으로 영양성분 표시를 적용하는 등 소주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새로'는 출시 초기부터 기존 소주 업계의 연예인 모델 공식에서 벗어나 새로만의 브랜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앞세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동영상 콘텐츠, 팝업 스토어, 거리 행진 이벤트 등 소비자가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소비자 접점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운영한 팝업스토어 '새로중앙박물관'의 경우, '새로의 제조 비법이 담긴 새로 소주 천년의 비법서가 도난되었다'는 설정 아래 소비자들이 방탈출 체험을 통해 올해 초 리뉴얼한 '새로'의 차별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서울 성수동에서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초까지 운영된 새로중앙박물관은 누적 방문객 1만3000여 명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숏폼을 포함한 총 66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 등에 선보이며 총 조회수 1억8000만 회가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고,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천 년을 기다려온 남구미의 고백'편은 약 2340만 회를 기록했다. 지난달에 선보인 '사잣밥'편의 경우 동영상 공개 한 달여 만에 조회수 990만 회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새로'는 급변하는 주류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해, 한국적 특색이 더해진 과일맛 제품 3종(살구, 다래, 오미자) 및 다양한 기획 패키지, 미니 페트 등 색다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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