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수출입기업 환율급등 리스크 '전방위 지원'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4-12-24 14:51:15

IBK기업은행은 환율 급등에 따른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사. [IBK기업은행 제공]

 

기업은행은 우선 외화대출 보유 기업에 대해 원금과 할부금을 상환 없이 최대 1년까지 연장하는 외화대출 기간연장 특례 제도를 내년까지 확대 운영한다. 

 

또 수입기업이 기한부 수입신용장 만기를 연장할 때 담보금 적립을 면제하고, 연장 기간도 기존 1개월 단위에서 최대 3개월 단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복합위기 극복지원 대출 △수출입기업 유동성 지원자금 대출 △수출 플러스 보증부 대출을 통해 신규 유동성을 지원한다.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최대 1.5%포인트(p)까지 금리 감면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17일에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4600억 원 규모의 '수출 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맺고 대출금리 인하, 수수료·환가료 우대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출입기업은 국가 경제의 근간"이라며 "수출입기업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