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업계 최초로 '비건 인증' 식물성 단백질 셰이크 출시

남경식

| 2019-10-04 14:58:36

CJ ENM 오쇼핑부문의 식품 자체 브랜드(PB) '오하루 자연가득'이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단백질 셰이크를 선보인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는 6일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오하루 자연가득 약콩 단백질 쉐이크'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 오하루 자연가득 '약콩 단백질 쉐이크' 제품 이미지 [CJ ENM 제공]


비건 인증을 받으려면 제조·가공·조리 과정에서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을 이용한 실험도 하지 않아야 한다. 비건과 논비건(Non-vegan) 제품의 생산시설 간 교차 오염이 없어야 한다. 


오하루 자연가득 약콩 단백질 쉐이크는 '황성주 생식'으로 유명한 건강전문기업 '이롬'과 함께 만든 제품으로, 국내산 약콩에 대두·완두·밀·아몬드 등 식물성 단백질만 담았다.


1포(30g)당 20g의 단백질과 100mg의 식물성 콜라겐이 함유돼 있으며, 설탕 대신 아가베 분말 등 식물성 천연 감미료를 사용하는 등 화학첨가물을 최소화했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 대비 칼로리가 낮고 포화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다.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관심은 세계적으로도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모도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전 세계 식물성 단백질 시장은 연평균 7%씩 성장해 오는 2024년 95억 달러(약 11조4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김건우 CJ ENM 오쇼핑부문 식품사업팀 MD는 "한국인의 경우 고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즐기다 보니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편"이라며 "특히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섭취 중요성이 커지는데, 최근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업계 첫 비건 인증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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