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하고 나무 심고…한전KPS, 시민 참여형 절약 캠페인 전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03 14:52:09
중동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수급 위기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기업이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절약 실천 확산에 나섰다. 단순 홍보를 넘어 체험과 참여를 결합한 방식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 한전KPS는 3일 전남 나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에너지절약 홍보와 묘목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정부의 자원안보위기경보(원유)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에너지 수급 안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참여형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에너지절약 국민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홍보가 진행됐다.
승용차 5부제 참여,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에너지 캐시백 제도 가입 안내 등이 이뤄졌으며, 참여 서명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동참을 끌어냈다.
또 식목일을 앞두고 친환경 메시지를 더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한전KPS 임직원은 소형 화분 형태의 묘목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도심 녹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렸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접점을 확대하고 친환경·탄소중립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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