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잎새주·좋은데이 등 7개 지역 소주 가격 인하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4-05-02 14:46:13
CU는 5월 한 달간 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지역 소주들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CU는 물가 낮추기 및 지역 소주 알리기의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 제조사들과 손잡고 일제히 가격 할인을 단행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유통업계에 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 이후 나온 가격인하 조치다.
편의점 역사상 지역 주류 제조사와 의기투합해 최초로 여는 지역 소주 할인전이다.
이번 행사 상품은 △충청북도 충북소주의 '시원한 청풍' △충청남도 선양소주의 '이제 우린' △전라남도 보해양조의 '잎새주' △경상북도 금복주의 '맛있는 참 △경상남도 무학의 '좋은데이' △부산 대선주조의 '대선' △제주도 한라산소주의 '한라산' 등 총 7개 브랜드다.
품목으로는 총 11개로 대선, 잎새주, 좋은데이, 맛있는 참은 360㎖ 병 소주와 640㎖ 페트 소주를 두 제품 모두 할인을 적용한다. 시원한 청풍은 병소주만, 한라산과 이제 우린은 페트 소주만 할인한다.
360㎖ 병 소주는 100원, 640㎖ 페트 소주는 최대 300원으로 약 10%씩 인하해 병 소주의 경우 기존 1900원에서 1800원으로 가격이 내린다. 페트 소주는 기존 3300원에서 3000원이 된다. 각 상품은 행정구역상 해당 지역 내 CU에서만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CU 관계자는 "소주는 편의점에서 맥주에 이어 두 번째로 매출 비중이 높은 술인 만큼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5월은 여행 및 나들이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소주의 매출 활성화에 최적기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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