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수해 응급복구율 90%…조규일 시장 현장 점검활동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7-31 14:54:06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명석면 3개 소를 차례로 방문해 복구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 조규일 시장이 31일 명석면 수해 지역을 방문,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이날 조규일 시장이 찾은 곳은 명석면 △내율마을 진입도로 △오미1교 △남성저수지 인근 시도 17호선 등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유실 및 교량 피해가 큰 현장이다.

 

명석면 내율마을 진입도로에서는 집중호우로 법면 토사가 유출되면서 빗물 범람으로 인해 농경지 인근 법면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시는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로, 향후 항구복구를 위한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오미1교는 하천 바닥 토사 유실로 인해 다리 붕괴가 의심되는 상태로, 현재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진주시는 8월 중 우회도로 개설을 완료하고, 오미1교 신설 공사를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남성저수지 인근 시도17호선의 경우 저수지 수위 상승으로 인해 법면이 침식되고 도로 일부가 붕괴됐다. 시는 톤마대 등을 이용한 응급복구를 통해 임시 통행을 가능하게 했으며, 현재 항구복구 계획을 수립 중이다.

 

진주시는 집중호우 피해 발생 직후부터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기준 응급복구율은 90%에 달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예기치 못한 국지성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집중적인 현장 대응으로 빠른 응급복구가 가능했다"며 "남은 구간에 대해서도 철저한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국고 지원을 확보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항구복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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