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국내 3대 신평사 'A+' 등급…GA업계 첫 사례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4-12-23 14:39:26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6월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에서도 'A+ 등급'을 받았고, 이번까지 더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세 곳에서 모두 높은 등급을 확보하게 됐다. 

 

GA(법인보험대리점)업계에서 유일하게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로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제공]

 

한국신용평가는 보고서에서 "GA업계 1위에 해당하는 매우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영업이익은 2023년 792억 원으로 흑자전환했고, 2024년에는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축적된 계약관리능력, 설계사 교육 등을 바탕으로 영업효율성 지표가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불완전판매비율 또한 매우 낮다"고 언급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대형 보험사 중 처음으로 제판분리(제작과 판매를 나누는 것)를 단행하며 한화생명에서 분리돼 나왔다. 작년에는 출범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해 첫 배당을 실시했고, 한국투자PE(프라이빗에쿼티)에서 100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올해 6월에는 미화 3700만 달러(약 500억 원) 규모의 해외 채권발행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다.

 

이승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재무전략실장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서 모두 A+등급을 받은 것은 당사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적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