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옥천사지' 발굴 국비 확보-계곡 불법 점용물 전수조사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3-27 15:52:06
경남 창녕군이 국가유산청의 '2026년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에 창녕 옥천사지 유적이 선정돼 국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창녕 옥천사지는 고려말 개혁가 신돈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의 중세사와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옥천사지의 보존 및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 출신 인물인 신돈도 재조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녕군, 6월말까지 산림 계곡 불법 점용시설 전수조사
창녕군은 산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물 전수조사를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1차 조사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2차 조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행정처분 등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은 매년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옥천계곡을 비롯해 산림 골짜기와 사방댐 주변도 단속 지역에 포함하는 한편 불법 상행위와 경작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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