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국회 국토위 찾아 '남북6축 노선 연장' 호소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7-16 14:54:12

"경남에서 섬 지역 제외하고 유일하게 광역교통시설이 전무"

경남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가 15일 국회를 찾아 국토교통위원회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남북6축 노선 연장 등을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 오태완 군수가 15일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위원장 전용기 의원에게 남북6축 노선 연장 등을 건의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오 군수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면서 특히 국가도로망 남북 6축 연장 및 의령IC 건설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국회 국토위 차원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고속도로 남북6축 노선 연장'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고시된 진천에서 합천까지 고속도로 노선을 의령~함안까지 연결하는 프고젝트다. 해당 고속도로의 연장은 경남에서 섬 지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광역교통시설이 전무한 의령군민의 숙원사업이다.

 

오태완 군수는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예결소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전용기 의원의 역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토위 예결소위는 매년 60조 원 내외의 국토교통부 예산을 실질적으로 조율하는 기구로, 예결소위원장은 소위 운영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오 군수는 "'차별없는 이동권 보장'이 무색할 정도로 의령은 사실상 고립되어 있다. 도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이 중요하다"며 "국가도로망 완결성 확보와 남북 6축 개설의 효과를 극대하기 위해서도 의령선 고속도로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군수는 같은 국토위 소속 정점식 의원을 찾아 "경남 전체를 보더라도 경남의 중심에 있는 의령의 고속도로 연결의 필요성은 충분하다"며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수정 계획에 남북 6축 노선 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 국회의원으로서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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