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먼저 받는 케이뱅크 예금, 한 달 새 1조1000억 몰려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 2026-11-06 14:56:37
9월말 출시된 가입 당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케이뱅크 정기예금에 10월말까지 1조1000억 원 넘는 자금이 들어왔다.
케이뱅크는 지난 9월 29일 출시한 '내맘대로 이자받는 정기예금'의 신규취급액이 10월말 기준 1조1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정기예금의 안정적인 금리 혜택에 유연한 자금 운용 기능을 더한 상품이다. 고객이 이자 수령 시점을 직접 선택하고 가입 후에도 추가 입금과 부분 인출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뱅크는 더욱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위해 6일부터 1개월·3개월·6개월 만기 금리를 각각 0.10%포인트 인상한다. 6개월 만기 금리는 연 3.65%로, 12개월 만기 금리(연 3.81%)와의 차이가 0.16%포인트로 좁혀진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안정적인 금리 혜택과 유연한 자금 운용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한 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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