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내달 3일 운석 충돌구 현장서 '제2회 별쿵축제' 개막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6-09-21 16:58:43
국내 유일의 지질 유산인 경남 합천군 운석 충돌구 현장에서 '제2회 별 내린 마을 별쿵 축제'가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합천 운석 충돌구 별쿵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별쿵 축제'는 초계면과 적중면에 위치한 운석 충돌구를 테마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된 로컬브랜딩 지역특화 야간 축제다.
축제 첫날에는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운석기(氣) 체험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제2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경남도 무형유산인 합천 대평 군물농악의 오프닝 공연과 청년 버스킹 등이 이어진다.
2일 차에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내가 별쿵 가수다' 어린이 장기자랑을 비롯해 △지역 문화진흥원의 청춘 마이크 시너지 공연과 함께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야간 푸드존'에서는 초계·적중면 지역 사회단체가 직접 참여해 만든 운석 특화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으며, 부대 행사장에서는 농특산물 '운석 마켓'과 대형 달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또한, 연계 행사로 어린이·청소년 지질 체험 행사인 '제1회 지오스타'도 축제 기간에 오후 2시30분마다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마그넷·운석 팔찌 체험 △대구대 지구과학팀의 천체망원경 관측 △운석 충돌구 실물 암석 전시 △지질공원 퀴즈 룰렛 등도 방문객에 흥미로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