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 전남에 신규 '양수발전소' 선정 촉구 공동성명서 발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11-01 14:43:59

전라남도는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 소속 31개 연합단체 대표 30명이 1일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전남권 2개 군(구례·곡성)에 신규 양수발전소 선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 1일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 소속 31개 연합단체 대표 30명이 전남권에 신규 양수발전소 선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사회단체연합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전남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으로 인한 변동성과 간헐성 문제를 해결해줄 유일한 대안이 양수발전소 설치라고 강조했다.

 

양수발전소는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하부 댐의 물을 상부 댐으로 저장 후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전력을 생산하는 천연 전기저장장치(ESS) 역할을 한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과 간헐성을 보완해줌과 동시에 우기에는 홍수 방지, 건기에는 수질 개선, 비상 시에는 공업용수 또는 농업용수 공급 등 다목적 기능을 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가동 중인 양수발전소는 경기 1·강원 1·전북 1·경북 ·경남 2곳 등 7곳이며, 건설 중인 곳은 경기 1·강원 1·충북 1 등 3곳이지만 전남에는 한 곳도 없다.

 

사회단체연합회는 이를 근거로 지역소멸 극복과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반드시 구례군과 곡성군을 선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산업부와 전력거래소가 공모한 양수발전소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이달 중으로 전국 2~3곳, 1.75GW(최대 2.1GW) 규모로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한 지자체는 전국 6개 군(3.9GW)으로 공모용량 대비 2.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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