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다뉴브강 파견 구조대원 12명 귀국

강혜영

| 2019-06-28 14:50:07

사고발생 한 달만 임무교대
"처음 상황과 다른 것이 없다"

지난달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에 파견됐던 소방청 수색 요원 1진 12명이 귀국했다.

▲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수색작업을 진행했던 119구조본부소속 구조대원 1진 12명이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입국장을 나오고 있다. [뉴시스]


28일 오전 9시 50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총지휘관 1명과 심해잠수사 9명 안전지원 인력 2명 등 총 12명의 소방청 구조대원이 귀국했다.


대원들은 현지 수색 상황에 대해 "처음 상황과 다른 것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2진 구조대원 12명이 헝가리 다뉴브강 현지에 도착하면서 이들과 실종자 수색 등의 임무를 교대하게 됐다.

앞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선 한국인 33명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인 탑승객 33명 중 7명이 구조됐고, 24명은 숨졌다. 실종자는 2명이다.

사고 직후인 지난달 30일 정부는 소방청 수색대원을 포함한 정부 신속대응팀을 현지로 급파해, 한 달째 헝가리 수색대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 실종자 2명은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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