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독도는 명백한 우리 영토"…日 항의 일축
임혜련
| 2019-08-25 14:32:45
일본, 독도 방어훈련 중지 요구…"받아들일 수 없어"
외교부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 일본 정부가 독도 방어훈련 중단을 요청하자 외교부는 25일 "독도는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항의를 일축했다. 사진은 하늘에서 본 독도 [뉴시스]
외교부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에 독도 방어훈련의 중단을 요청한 데 대해 외교부는 "독도는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항의를 일축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25일 일본 측이 외교 경로를 통해 우리 측의 동해 영토 수호훈련에 대해 항의해왔다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 해군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동해 영토수호(독도방어)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해경 함정과 해군·공군 항공기, 육군·해병대 병력이 참가한다.
해군은 독도를 비롯한 동해 영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훈련 명칭을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명명했다.
이에 일본 외무성은 한국군이 독도 방어훈련을 시작한 것과 관련해 "다케시마(竹島ㆍ독도의 일본 표기)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며 한국 정부에 "한국군의 이번 훈련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한 바 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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