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분청도자기축제, 경남 유일 문체부 예비축제로 지정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1-29 14:42:06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자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도자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평가돼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정부 지정 예비축제로 지정됐다.
29일 김해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실적 등을 종합 검토, 20개를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최종 지정했다.
1996년부터 개최된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분청도자라는 특수한 콘텐츠의 전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자문화 저변 확대와 도자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분청도자기축제가 예비축제에 지정됨에 따라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년간 축제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축제아카데미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
매년 10월 진례면 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분청도자기축제는 분청 도자기스쿨, 도자기 발굴체험, 우리가족 도자기만들기 등으로 꾸며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늘면서 지난해에는 관람객 수가 5000여 명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김해방문의 해, 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대형이벤트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재미와 볼거리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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