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또 온다" 괌 동쪽 열대저압부 발생…한국 영향 '주목'

이민재

| 2019-10-05 14:26:57

태풍 전 단계인 열대저압부 발생
기상청 "태풍 발달 후 오키나와 향할 듯"

괌 동쪽 해상에서 태풍의 전 단계로 알려진 열대저압부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5일 기상청이 괌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한 열대저압부 [기상청 제공]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괌 동쪽 201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이 열대저압부는 오전 9시 기준 괌 동쪽 약 1940km 해상에서 서쪽을 향해 시속 7km로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해당 열대저압부가 오는 6일과 7일 중 태풍으로 발달한 뒤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천천히 서북서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열대저압부는 우리나라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 주변 기압계가 변할 가능성도 있어 진로의 불확실성이 크다.


한편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최근 남부지방에 큰 피해를 입힌 '미탁'을 포함해 모두 7개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