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가산리 연꽃단지 꽃대궐-아리랑우주천문대 프로그램 증편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7-25 00:05:31

경남 밀양시는 2009년부터 부북면 가산리 일대에 6만2241㎡(1만8000평) 규모의 연꽃단지를 조성해 도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부북면 연꽃단지 전경 [밀양시 제공]

 

단지에는 미꾸라지·청개구리·올챙이와 수련 등 다양한 수생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도 인기다. 

 

연꽃단지에는 300m의 탐방로와 연꽃 사이를 걸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연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또한 식물 터널에는 인동초와 새깃유홍초가 심겨져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올해는 댑싸리 밭에 무지개 아치 포토존을 새롭게 설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오전 7~9시에 가장 활짝 피고, 오후에는 꽃잎이 오므라든다. 연꽃이 진 뒤 11월 초에는 연근 캐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인근 밀양아리나에서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고전의 울림, 일상을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여름 성수기 맞아 프로그램 증편 운영

 

▲ 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 '상상'에서 경남사립유치원연합회 교사들이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천체 투영 프로그램과 야간 관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천문대의 대표 인기 콘텐츠인 천체 투영 프로그램은 기존 주말 7회에서 성수기 동안 11회로 증편된다. 관람객은 직경 14m 규모의 천체투영관 '상상'에서 전문 해설과 함께 별자리와 우주에 관한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70㎝ 반사망원경 '별이' 등 첨단 관측장비를 활용한 야간 관측 프로그램도 기존 일 1회(금·토 2회)에서 성수기 기간 중 일 2회로 확대된다. 야간 프로그램의 경우 밀양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연간 7만 명 이상이 찾는 경남 대표 과학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월에는 '제6회 외계인대축제'도 열릴 예정이어서 과학문화 체험지로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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