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 추미애 가장 앞서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4-05 14:56:41
본경선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추려 진행
오마이뉴스가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본경선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주당 지지층 및 무당층 여론조사에서 추미애 후보가 가장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 ▲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본경선 합동연설회에 앞서 한준호·추미애·김동연 후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후보 측 제공]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를 받아 지난 3~4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한 결과, 추미애 후보가 41.5%로 가장 높았고, 김동연 후보 30.4%, 한준호 후보 20.6% 순으로 집계됐다. '없음'은 5.7%, '잘 모름'은 1.9%였다.
이는 민주당 경선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층을 추려 민주당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것이다.
그러나 김동연·한준호 후보가 뚜렷한 지지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돼 권리당원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본경선에서 후보를 선출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김동연·한준호 후보도 각각 뚜렷한 지지 기반을 확인하면서, 7일까지 이어질 '권리당원 투표 50%·일반 국민 여론조사 50%'의 국민참여경선 결과는 최종 투표율과 결선 구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연령별로는 18~29세와 70대 이상에서는 김 후보, 30대에서는 한 후보, 40대와 50대에서는 추 후보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 후보가 서로 다른 지지층을 갖고 있는 것으로확인됐다.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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