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부산신항 컨테이너선 청소작업 다이버 2명 사망·1명 위독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7-20 14:29:50

해경, 산소 공급과정 이상 유무 집중조사

2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 인근 해상에서 컨테이부 청소작업을 하던 다이버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2명은 숨지고, 1명은 위독한 상태다.

 

▲ [뉴시스]

 

창원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께 창원 부산신항 인근 해상에서 컨테이너선 하부 청소를 하던 30대 다이버 3명이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들 3명을 병원 3곳으로 분산 이송했지만, 2명은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1명은 현재 위독한 상태다.

 

이들은 모두 한국 국적의 30대로, 컨테이너선 소유 업체로부터 용역을 받은 잠수업체 소속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산소 공급과정에서 이상이 있었을 가능성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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