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김치 답례품' 증정에 고향사랑기부금 2억 몰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1-22 14:26:54
전라남도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김장 시즌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2억 원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에만 지난해 모금액의 22%를 달성했다.
이벤트는 전남도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전남 김치 1kg(파김치·갓김치·총각김치·고들빼기김치·배추김치)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였다.
모두 1899명이 참여해 시니어클럽 어르신이 담근 김치를 제공해 전남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노인 일자리 사업에 기여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12월 이벤트로 노인 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남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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