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방송 '1분 영상'으로…현대홈쇼핑, 숏폼 자동제작 시스템 도입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4-06-05 15:36:36
현대홈쇼핑은 AI 기술에 기반해 TV홈쇼핑 방송과 라이브커머스 영상을 1분 내외로 줄여 자동 업로드하는 '숏폼 자동 제작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쇼호스트의 멘트를 텍스트로 전환하는 STT(Speech To Text)와 이미지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상품 판매방송 영상을 1분 하이라이트로 자동 편집한 뒤 자체 유튜브 채널 '훅티비'에서 숏폼 콘텐츠로 제공한다.
숏폼 자동 제작 시스템의 특징은 평균 60분 이상의 방송 영상을 숏폼으로 제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5분 이내로 줄인다는 점이다. 또 상품 사용법과 착용 모습 등 시청률이 몰리는 구간을 스스로 분석해 숏폼을 자동 제작한다.
현대홈쇼핑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패션, 뷰티, 식품 등 고객의 주목도가 높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하루 최대 10개의 숏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해당 영상들에 유튜브와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을 연동하는 '유튜브 쇼핑' 기능도 도입한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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