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10년 만에 글로벌 모델 기용...브랜드 인지도 세계화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 2026-09-29 15:54:46
글로벌 인지도 갖춘 제니 발탁...글로벌 마케팅 강화
인천공항·서울역 등 거점 광고로 외국인 접점도 확대 ▲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롯데백화점 제공]
인천공항·서울역 등 거점 광고로 외국인 접점도 확대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을 기용해 글로벌 리테일 브랜드로의 도약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기용하는 것은 10년 만이다.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아시아 및 북미·유럽 등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부터 제니와 함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한다.
캠페인 핵심 메시지는 '애즈아이엠(As I am)'다. 주체적인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쇼핑 공간 이상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해외 진출 기업에 있어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모델 활용과 관광 거점 연계 마케팅은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현지 시장 내 인지도를 확립하는 주요 요인이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직접 운영 중인 해외 점포 4곳에 제니를 모델로 한 광고 프로젝트를 적용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 등 주요 거점에 광고를 배치할 계획이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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