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는 아파트 팔면 그만?'…입주 후에도 챙기는 HDC현산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4-06-28 14:16:12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단지 입주민들의 주거만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관련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가운데 입주민들에게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가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공동현관 로비폰과 세대 도어폰에 얼굴을 등록해 출입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 기술이 적용돼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2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입주민들에게 자체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아이파크 웰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파크 웰컴 서비스'는 입주민의 편의지원 시스템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아이파크 핑크 서비스'를 올해부터 개편한 것으로 하자관리 및 접수, 진행, 처리 상태를 개별 매니저를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아이파크 홈커밍데이'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난다. 이는 지난 15년간 운영해 온 '아이파크 블루 서비스'의 명칭을 올해부터 개편한 것이다. 주방도구 연마, 원데이 클래스, 물품기부 등의 행사가 열린다. 개편과 동시에 서비스 범위도 입주 4년차 단지까지 넓혔다. 입주민 대상 설문 결과 17개 단지에서 '매우 만족'과 '만족'으로 답한 응답 결과가 92%에 달했다. 

 

입주 1~3년차 단지까지 시행하는 조경 유지관리 서비스의 명칭도 기존의 '아이파크 그린 서비스'에서 '가드닝데이 서비스'로 변경했따. 단지 내 소나무 등 수목과 제초작업, 병충해 방지 작업이 진행된다. 지난 3월에는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입주민을 대상으로 단지 정원관리를 위한 조경 이론과 실습 강의가 진행되는 등 단지 특성을 살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아이파트 단지에 적용되는 스마트 보안 기술도 만족도가 높은 항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계 최초로 공동현관 로비폰과 세대 도어폰에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한 예다. 공동현관 3m 이내 거리에서 빠른 인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멈춰 설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출입할 수 있다. 단, 방문객과 입주민이 함께 인식되면 문이 열리지 않는다. 

 

이밖에도 현대산업개발은 기존 주방에 제공되던 주방 액정 TV를 대체해, 스마트패드를 제공한다. 집안 어디서는 홈네트워크를 통해 월패드와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파크홈'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입주민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아이파크홈 앱을 이용하면 리빙 가이드, 아이파크북 등 특화서비스와 함께 입주민 전용몰의 상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고객 니즈가 더욱 다양해지고 세분화되고 있다"며 "품질에 대한 정성적·정량적 평가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완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